사흘 선두에서 최종 2위, 마지막 날 무엇이 달라졌나

최혜진이 2026년 10월 18일 중국 서산 골프클럽에서 끝난 뷰익 LPGA 상하이를 단독 2위로 마쳤다. 최종 스코어는 10언더파 278타. 우승자 인뤄닝은 11언더파 277타로 한 타 앞섰다. 1~3라운드 선두를 지켰던 최혜진의 LPGA 첫 우승은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

최종 라운드에서 최혜진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71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인뤄닝보다 두 타 앞섰지만, 마지막 날 상대가 네 타를 줄이는 동안 한 타를 줄였다. 출발 때의 2타 우위가 하루 동안 3타 차이로 뒤집히며 최종적으로 1타 뒤진 것이다. 스코어만으로 특정 샷이나 심리 상태를 패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상하이 한국 선수 주요 성적

선수최종 순위합계
최혜진2위-10
양희영3위-8
김아림공동 6위-5
주수빈공동 8위-3

10언더파와 278타가 함께 표시되는 이유

이번 코스는 파72이며 네 라운드 기준 타수는 288타다. 최혜진의 278타는 기준보다 10타 적어 -10으로 나타난다. 인뤄닝은 같은 기준에서 277타였으므로 -11이다. 리더보드의 TO PAR는 기준 타수 대비 성적이고, 최종 순위 옆 포인트는 다른 지표다.

공동 순위를 뜻하는 T가 붙으면 같은 타수로 대회를 마친 선수가 있다는 의미다. 김아림은 앨리슨 리와 공동 6위, 주수빈은 지노 티띠꾼과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표는 전체 출전자 명단이 아니라 한국 선수의 주요 상위 성적을 추린 것이다.

통산 다섯 번째 준우승, 기준은 LPGA 투어

연합뉴스가 집계한 최혜진의 LPGA 준우승은 이번 대회까지 다섯 번이다. 연도별로 2022년 한 번, 2025년 두 번, 2026년 두 번이다. 국내 대회 성적과 구분한 LPGA 기록이므로 이를 모든 투어를 합친 준우승 횟수로 읽으면 안 된다.

다음 LPGA 대회는 10월 22~25일 해남 파인비치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LPGA도 최혜진의 상하이 준우승과 한국 대회로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 소개했다. 실제 출발 시각과 동반 선수는 대회 주간 조편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와 확인 기준

2026년 10월 18일 경기 종료 후 확인한 자료입니다. 경기 기록과 편집 해설을 구분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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