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 KPGA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 66타…합계 6언더파 단독 선두
황재민이 2026년 11월 6일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PGA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첫날 72타에 이어 이틀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정재현은 4언더파 140타로 2위다. 공식 리더보드의 라운드별 스코어로 확인한 결과이며 최종 우승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루 6타 줄인 황재민, 정재현에 2타 앞서
연합뉴스와 뉴시스의 당일 보도에 따르면 황재민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66타를 만들었다. 기준 타수 72타보다 여섯 타 적은 성적이다. 정재현은 첫날 71타에 이날 69타를 더해 140타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차이는 2타이고, 황재민과 공동 3위 그룹의 차이는 4타다.
공동 3위에는 김우현, 전성현, 이태희, Yonggu SHIN, 김학형, 박정훈이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김우현은 69타와 73타, 전성현은 70타와 72타로 같은 합계에 도달했다. 하루 성적과 누적 성적을 함께 보면 둘째 날 순위가 바뀐 과정을 구분할 수 있다.
전날 공동 선두 두 선수는 추격하는 위치로
1라운드에서 각각 68타로 공동 선두였던 왕정훈과 옥태훈은 둘째 날 나란히 타수를 잃었다. 왕정훈은 75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9위, 옥태훈은 76타로 이븐파 144타를 기록해 공동 12위가 됐다. 전날의 선두가 다음 날에도 그대로 유지되지 않았다는 점은 확인된 순위 변화다.
황재민은 첫날 이븐파에서 이날 여섯 타를 줄여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기존 공동 선두들은 둘째 날 기록이 누적 성적을 끌어올렸다. 따라서 남은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는 현재 격차 자체와 함께 하루 타수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하는지에 있다. 이는 기록에 근거한 해석이며 선수의 향후 성적을 예측한 것은 아니다.
시즌 포인트 경쟁과 남은 주말 라운드
신상훈과 정찬민은 각각 첫날 73타, 둘째 날 72타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해 공동 18위다. 장유빈은 공식 리더보드에 DQ, 즉 실격으로 표시됐다. 실격 사유는 연합뉴스와 뉴시스가 스코어카드 오기로 보도했다. 공식 순위표의 실격 표시와 언론이 전한 사유를 구분해 확인했다.
이번 시즌 최종전은 11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대회 우승 경쟁뿐 아니라 시즌 누적 포인트 경쟁도 함께 진행되지만, 둘째 날 순위만으로 시즌 타이틀의 주인을 단정할 수 없다. 본문의 점수와 순위는 11월 6일 2라운드 종료 기준이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선두 황재민과 2타 차 정재현, 공동 3위 그룹의 추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