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이, S-OIL 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이예원 1타 차 추격
정소이가 2026년 10월 29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0회 S-OIL 챔피언십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KLPGA가 공개한 당일 경기 소식에 따르면 정소이는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 이예원이 1타 뒤에서 추격하고, 지난해 우승자 고지원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정소이 선두, 이예원·고지원이 뒤따른 첫날
정소이는 아직 정규투어 우승이 없는 선수다. 첫날 가장 낮은 타수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의 선두 경쟁을 시작했다. 이예원은 5언더파로 단독 2위, 고지원은 4언더파로 공동 3위다. 고지원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샷이글을 기록해 라운드 끝에 순위를 끌어올렸다.
KLPGA 공식 홈페이지도 해당 대회를 1라운드 종료 상태로 표시했다. 이 순위는 첫날 18홀을 마친 결과이며 대회 우승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11월 1일까지 예정된 네 라운드 중 한 라운드가 끝난 단계다.
상금 경쟁과 다음 시즌 출전권도 걸린 대회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1억 8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KLPGA의 대회 사전 안내에 따르면 이 대회를 포함해 시즌 정규투어 일정은 두 개가 남아 있다. 대회 우승과 함께 시즌 전체 타이틀 경쟁도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김민솔은 대회 전 상금순위 1위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상금왕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첫날은 이븐파 공동 34위로 마쳤다. 첫날 경기순위와 시즌상금순위는 서로 다른 지표이며, 대회 우승을 조건으로 한 상금왕 확정도 아직 성립하지 않았다.
협회 사전 안내는 상금순위에 따른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 여부가 이번 대회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선두권의 타수 차이뿐 아니라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의 순위 변화도 이후 라운드에서 살펴볼 부분이다.
길어진 코스에서 이어질 2라운드
엘리시안 제주 대회 코스는 파72·6924야드다. 협회는 올해 전장이 전년보다 108야드 늘었다고 안내했다. 실제 날씨나 선수별 비거리를 추정하지 않아도, 이전 대회와 코스 길이가 달라졌다는 점은 올해 기록을 비교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조건이다.
관전 관점에서는 버디로 줄인 타수와 보기로 잃은 타수를 함께 보는 것이 유용하다. 정소이의 첫날 기록은 버디 횟수만이 아니라 보기로 잃은 타수를 뺀 6타로 선두에 섰다는 의미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같은 선수가 기회를 얼마나 이어 가고 큰 실점을 줄이는지에 따라 누적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2라운드는10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공식 대회 안내는 레이크·파인 코스에서 경기를 진행한다고 명시한다. 자료 확인시각은2026년 10월 29일 오후10시59분(한국시간)이며, KLPGA의29일 1라운드 소식과 공식 대회 상태,27일 사전 안내를 대조했다.
공식 자료와 확인시각
2026-10-29T22:59:00+09:00 한국시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