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골프 규칙
OB티와 로컬룰 E-5는 같은가요? 2벌타 드롭의 조건
OB가 난 뒤 앞으로 이동해 치는 국내 코스의 OB티를 보고 “공식 규칙도 이제 무조건 앞에서4타째”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기본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위원회가 채택한 모범 로컬룰 E-5,코스 운영을 위한 별도 관행은 구분해야 합니다. 이름보다 실제 채택 문구와 위치 조건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GOLF JD 편집 ·
기본 원칙은 여전히 직전 위치 재플레이다
OB 또는 페널티구역 밖 분실구의 기본 처리는1벌타를 더하고 직전 스트로크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하는 것입니다. 티샷이었다면 재티샷이3타째입니다. 앞쪽 잔디로 이동해 임의로1벌타 드롭하는 것이 기본 규칙으로 바뀐 것은 아닙니다.
친선 라운드에서 진행을 위해 다른 방식을 쓰기로 했다면 그 조건을 미리 공유하세요. 공식 스코어와 비교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했는지도 함께 기록해야 합니다. 같은 숫자의 스코어라도 사용한 절차가 다르면 단순 비교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5는 위원회가 채택해야 쓸 수 있다
모범 로컬룰 E-5는 분실구나 OB에 대해 스트로크와 거리 구제의 대안을 제공하는 선택입니다. 코스 전체 또는 특정 홀에 채택될 수 있으며2벌타로 정해진 구제구역에서 진행합니다. 골퍼가 스스로 편하다는 이유로 적용을 선언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출발 전 로컬룰 카드에서E-5나 관련 문구를 확인하고 적용 홀,절차,드롭 위치를 물어보세요. 단순히 “OB티 있음”이라는 안내만으로 모범 로컬룰의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공 기준점과 페어웨이 기준점이 필요하다
E-5의 구제구역은 공이 코스에서 멈췄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또는 마지막으로 경계를 넘은 지점과,그에 대응하는 홀에 더 가깝지 않은 페어웨이 쪽 기준점 등을 사용해 정합니다. 일반구역 안이고 홀에 더 가까워지지 않아야 하는 등의 제한이 있습니다.
아무 페어웨이나 가장 가까운 OB티를 고르는 구조가 아닙니다. 실제 구제구역은 두 기준점과 홀을 잇는 선 및 정해진 폭으로 구성되므로 공식 도해와 현장 안내를 함께 보세요. 이 글의 간단한 설명만으로 복잡한 경계의 드롭 위치를 임의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정구와 페널티구역에는 제한이 있다
원구가 페널티구역에 있는 것이 알려져 있거나 사실상 확실한 경우에는E-5를 원구에 적용하지 않습니다. 언플레이어블에 쓰는 대안도 아닙니다. 이미 원구에 대해 스트로크와 거리의 잠정구를 친 경우에는 원구에E-5를 적용하는 선택이 제한됩니다.
잠정구 자체가 분실되거나OB인 경우의 적용은 따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정구가 마음에 안 드니 원구 위치에서2벌타 드롭”이라고 바꾸면 안 됩니다. 어떤 공에 대해 어떤 절차를 이미 밟았는지 기록해야 합니다.
4타째라는 결과만으로 방식이 같지는 않다
첫 티샷 뒤E-5의2벌타 구제를 적법하게 받으면 다음 샷은4타째입니다. 국내 코스에서OB티4타째로 안내하는 경우와 숫자가 같더라도 위치와 적용 조건이 동일하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고정된 티 위치가 모든 공의 기준점에 맞는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회·핸디캡 제출용 라운드에서는 허용되는 절차를 확인하고,친선 스크린골프에서는 기기 설정의OB처리와 멀리건 등을 별도로 확인하세요. 화면상 자동 계산이 필드의 모든 규칙을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컬룰 카드에서 찾아야 할 문장
출발 전에 로컬룰을 읽을 때에는 이름뿐 아니라 적용 범위를 확인합니다. 코스 전체인지 특정 홀인지, 어떤 공 상태에서 허용되는지, 드롭할 구역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벌타가 얼마인지가 핵심입니다. 간단한 요약만 카드에 적혀 있다면 전체 문구가 게시된 장소나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운영 직원의 짧은 안내를 들었다면 동반자 모두가 같은 의미로 이해했는지 맞춰 보세요. “앞에서 치세요”만으로는 기준 위치와 다음 타수를 알기 어렵습니다. 공식 경기라면 위원회가 정한 절차를 확인해야 하며, 친선 운영 방식이라면 그 사실을 개인 기록에 남겨 다른 방식의 라운드와 혼동하지 않습니다.
E-5로 공을 인플레이로 만든 뒤 원구를 발견한 상황도 생각해 보세요. 원구를 찾았다는 이유로 유리한 원구 결과를 다시 선택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절차를 시작하기 전과 새 공을 인플레이로 만든 뒤의 상태가 달라집니다. 잠정구, 원구, 교체 공의 상태를 말로 분명히 정리하는 습관은 로컬룰을 사용할 때에도 그대로 도움이 됩니다.
상황을 바꾸어 적용해 보기
라운드 예약 메모에 세 질문을 남겨 보세요. 첫째,오늘 경기에서E-5를 채택했는가. 둘째,어느 홀에 어떤 구제구역을 적용하는가. 셋째,잠정구를 쳤을 때의 제한을 어떻게 안내하는가. 이 질문은 규칙을 까다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같은 조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타수를 쓰는 일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OB티에서3타째,다른 사람은4타째로 알고 있으면 홀을 마친 뒤 분쟁이 생깁니다. 출발 전1분의 확인으로 기록 기준을 맞출 수 있습니다.
| 현장 상황 | 확인할 기준 | 처리와 기록 |
|---|---|---|
| 티샷OB,기본규칙으로 재티샷 | 스트로크1+벌1 | 재타격은3타째 |
| 채택된E-5로 첫 티샷 구제 | 스트로크1+벌2 | 다음 샷은4타째 |
| 연못에 원구가 있는 것이 사실상 확실 | 페널티구역 상황 | 원구에E-5를 적용하지 않음 |
| 고정OB티 안내만 있음 | 공식 채택 문구·구역 확인 필요 | 명칭만으로E-5와 동일하다고 단정 금지 |
자주 묻는 질문
OB티가 있으면 공식 E-5가 적용된 건가요?
명칭만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위원회가 채택한 문구와 실제 구제구역·벌타·적용 조건을 읽어야 합니다. 고정 OB티 운영과 E-5의 구제구역이 같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E-5를 쓰면 티샷 뒤 몇 타째인가요?
첫 스트로크1타에 벌2타를 더했으므로 다음 샷은4타째입니다. 기본 규칙으로 티에서 다시 치는3타째와 위치·벌의 구조가 다릅니다.
잠정구 친 뒤 원구에 E-5를 고를 수 있나요?
원구에 대해 이미 스트로크와 거리의 잠정구를 친 경우에는 원구에 해당 선택을 쓰는 제한이 있습니다. 잠정구 자체의 분실·OB는 별도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자료와 확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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